[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수 유리가 죠앤의 갑작스러운 죽음 소식에 애도의 메시지를 보냈다.
3일 유리는 MBN스타에 “누구보다 절 의지하고, 잘 따른 동생”이라면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서 방송도 같이 하고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왔는데, 이런 소식을 들으니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안 좋다”고 말했다.
그는 “데뷔 이후 꾸준히 연락을 했다”면서 “최근에 연락이 뜸해져서 안 그래도 생각이 났다. 그런데 이런 소식을 듣게 되니 충격적이다. 추수감사절 쯤 사고가 난 뒤, 혼수상태였다가 이렇게 된 것 같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교회도 같이 다녔다. 함께 노래도 하고 추억이 많다. 먼저 떠난 하늘이도 있었으면 하고 싶은 일 많았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유리와 죠앤의 인연은 각별하다. 2000년대 초 기획사마다 제2의 보아를 만들어 내기 위해 열을 올렸는데, 하늘, 다나와 함께 4대 천왕으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죠앤은 지난 11월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치료를 받아왔지만 이달 2일 LA의 한 병원에서 끝내 사망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3일 유리는 MBN스타에 “누구보다 절 의지하고, 잘 따른 동생”이라면서 “비슷한 시기에 데뷔해서 방송도 같이 하고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왔는데, 이런 소식을 들으니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안 좋다”고 말했다.
그는 “데뷔 이후 꾸준히 연락을 했다”면서 “최근에 연락이 뜸해져서 안 그래도 생각이 났다. 그런데 이런 소식을 듣게 되니 충격적이다. 추수감사절 쯤 사고가 난 뒤, 혼수상태였다가 이렇게 된 것 같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일은 기도뿐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교회도 같이 다녔다. 함께 노래도 하고 추억이 많다. 먼저 떠난 하늘이도 있었으면 하고 싶은 일 많았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유리와 죠앤의 인연은 각별하다. 2000년대 초 기획사마다 제2의 보아를 만들어 내기 위해 열을 올렸는데, 하늘, 다나와 함께 4대 천왕으로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죠앤은 지난 11월26일 미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치료를 받아왔지만 이달 2일 LA의 한 병원에서 끝내 사망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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