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주원이 박보검의 손 상태를 눈치챘다.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과 이윤후(박보검 분)이 이중주를 앞두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내일은 무대공포증 때문에 리허설에도 나타나지 않았고 차유진(주원 분)은 이윤후에게 연주를 포기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윤후는 무조건 이중주를 하겠다고 우겼고 실갱이를 벌이던 차유진은 윤후의 손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챘다.
차유진은 “너 연주할 상태 아니지? 이중주 취소야. 진통제 먹고도 통증 있는 거면 심각한 거다”라고 말렸지만 이윤후는 “3살 때 첼로를 배워서 20년째다. 내 20년 친구에게 바치는 공연이다”고 고집을 피웠다.
이에 차유진은 “나도 오지랖이 늘었다. 나 같으면 그런 짓 절대 안한다. 손을 바꿔서라도 연주 다시 할거다. 정말 좋아한다면 절대 포기 안한다. 너 다시 시작할 자신없지? 그러니까 도망치지”라고 그를 자극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1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내일도 칸타빌레’(이하 ‘칸타빌레’)에서는 설내일(심은경 분)과 이윤후(박보검 분)이 이중주를 앞두고 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내일은 무대공포증 때문에 리허설에도 나타나지 않았고 차유진(주원 분)은 이윤후에게 연주를 포기하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윤후는 무조건 이중주를 하겠다고 우겼고 실갱이를 벌이던 차유진은 윤후의 손이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챘다.
차유진은 “너 연주할 상태 아니지? 이중주 취소야. 진통제 먹고도 통증 있는 거면 심각한 거다”라고 말렸지만 이윤후는 “3살 때 첼로를 배워서 20년째다. 내 20년 친구에게 바치는 공연이다”고 고집을 피웠다.
이에 차유진은 “나도 오지랖이 늘었다. 나 같으면 그런 짓 절대 안한다. 손을 바꿔서라도 연주 다시 할거다. 정말 좋아한다면 절대 포기 안한다. 너 다시 시작할 자신없지? 그러니까 도망치지”라고 그를 자극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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