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쭉한 사투리 랩으로 주목받은 걸그룹 풍뎅이가 다시 한번 유쾌한 노래를 들고 돌아왔다. 신곡 '배추보쌈'이다.
풍뎅이는 디지털 싱글 '배추보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13일 공개했다. 하우스 댄스 비트에 풍뎅이 특유의 사투리 랩이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표현할 수 있다'는 주제를 배추보쌈이란 소재로 풀어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자신없는 소리할거면 쌈 싸 묵그래이 / 쓸 때 없는 잔소리 짐 싸 가그래이/ (중략) 하 따 거시기가 거시기 허요 / 약골 오빠는 거시기 허요/ 편식허는 오빠는 잡들이 할랑께' 등의 가사가 걸그룹 노래치고는 충격적이다.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풍뎅이답게 퍼포먼스 또한 독특하다. 양 손으로 쌈을 싸는 듯한 일명 '쌈쌈춤'은 듣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충북 음성과 충남 태안, 경기도 청평 지역 등 풍경이 담겼다. 풍뎅이 멤버들은 품질 좋은 국산 배추를 차지하기 위해 악당들과 처절한 사투를 펼쳤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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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뎅이는 디지털 싱글 '배추보쌈'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13일 공개했다. 하우스 댄스 비트에 풍뎅이 특유의 사투리 랩이 어우러진 일렉트로닉 댄스 장르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 올바른 생각과 행동을 표현할 수 있다'는 주제를 배추보쌈이란 소재로 풀어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자신없는 소리할거면 쌈 싸 묵그래이 / 쓸 때 없는 잔소리 짐 싸 가그래이/ (중략) 하 따 거시기가 거시기 허요 / 약골 오빠는 거시기 허요/ 편식허는 오빠는 잡들이 할랑께' 등의 가사가 걸그룹 노래치고는 충격적이다.
엉뚱발랄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풍뎅이답게 퍼포먼스 또한 독특하다. 양 손으로 쌈을 싸는 듯한 일명 '쌈쌈춤'은 듣는 재미는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할 예정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충북 음성과 충남 태안, 경기도 청평 지역 등 풍경이 담겼다. 풍뎅이 멤버들은 품질 좋은 국산 배추를 차지하기 위해 악당들과 처절한 사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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