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 김보라 벌써부터 남다른 케미 자랑 ‘우월한 비주얼’

안용준 김보라 훈훈한 커플 탄생 예고

안용준 김보라가 훈훈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안용준과 김보라는 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KBS N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특히 이날 김보라는 “사실 난 열정적으로 사랑해본 적이 없다.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뒤에서 보는 편”이라며 극중 삼각관계 여부를 묻는 질문에 “실제라면 지후 오빠(안용준 분)가 더 좋을 것 같다. 촬영을 더 같이 많이 해서 편해졌다. 자상하다”고 답했다. 드라마 시작부터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한편 ‘S.O.S 나를 구해줘’는 안용준, 김보라를 비롯해 김광수, 노행하, 안혜경, 선우재덕, 이칸희, 김규종 등이 출연한다. 일본 최고의 인기 드라마 작가로 알려진 노지마 신지의 극본 10부작 TBS 미니시리즈 'S.O.S'(Strawberry On the Short Cake)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엇갈린 첫사랑을 시작한 이복 남매, 첫사랑의 열병에 휩싸인 제자와 선생님, 그리고 25년 만에 재회했지만, 죽음을 앞둔 커플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할 수밖에 없는 금지된 사랑과 그래서 더 가슴 아픈 첫사랑의 열병에 솔직한 멜로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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