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미린 인턴기자] ‘모던파머’ 4인방이 본격적으로 농사를 시작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하루 빨리 모종을 심으려는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기(이홍기 분)는 농사를 서둘렀다. 이는 한철(이시언 분)과 혁(박민우 분), 기준(곽동연 분)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서두르는 그들을 농신 만구(박영수 분)가 막아섰다. 그는 모종을 심기에 앞서 비닐하우스를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기준은 “저희가 비닐 살 돈이 없어서 그래요”라며 한숨 쉬었다.
농사에 농자도 제대로 모르는 그들에게 만구의 강의가 시작됐다. 만구는 “모종은 신생아야. 신생아를 그냥 길바닥에 내두면 어떻게 하겠냐”라며 “엄마 품처럼 포근한 하우스에 모종을 내야지”라고 말했다.
그저 빨리 배추를 심고 싶은 민기는 “그냥 하면 안 돼요?”라고 물었지만 만구는 절대 안된다고 딱 잘라 말했다.
한편,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2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에서는 하루 빨리 모종을 심으려는 4인방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기(이홍기 분)는 농사를 서둘렀다. 이는 한철(이시언 분)과 혁(박민우 분), 기준(곽동연 분)도 마찬가지였다.
하지만 서두르는 그들을 농신 만구(박영수 분)가 막아섰다. 그는 모종을 심기에 앞서 비닐하우스를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기준은 “저희가 비닐 살 돈이 없어서 그래요”라며 한숨 쉬었다.
농사에 농자도 제대로 모르는 그들에게 만구의 강의가 시작됐다. 만구는 “모종은 신생아야. 신생아를 그냥 길바닥에 내두면 어떻게 하겠냐”라며 “엄마 품처럼 포근한 하우스에 모종을 내야지”라고 말했다.
그저 빨리 배추를 심고 싶은 민기는 “그냥 하면 안 돼요?”라고 물었지만 만구는 절대 안된다고 딱 잘라 말했다.
한편,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8시45분에 방송된다.
송미린 인턴기자 songmr0916@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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