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제70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 수상작인 영화 ‘조’(감독: 데이빗 고든 그린)가 오는 7월 3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은 래리 브라운의 동명 소설 원작 ‘조’로 오는 7월 3일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이 영화는 알콜중독 전과자 조가 불우한 환경의 학대 받는 15세 소년 게리의 정신적 멘토가 돼주며 선보이는 두 남자의 눈부신 우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일명 케서방으로 불리며 국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명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알콜 중독 전과자 조 역을 맡았다. 여기에 ‘트리 오브 라이프’, ‘머드’로 국내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 타이 쉐리던이 아버지에게 학대 당하는 15세 소년 게리로 분했다.
타이 쉐리던은 이 작품으로 지난해 열린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신인상인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상을 수상하며 발군의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외에도 토론토 국제영화제, 취리히 국제영화제,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검증 받은 ‘조’는 지난 5월 제15회 전주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장병원 프로그래머로부터 “이율 배반적인 인물 묘사가 출중한 니콜라스 케이지와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인다”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데뷔작 ‘조지 워싱톤’(2000년)으로 뉴욕 비평가 협회로부터 최우수 데뷔작에 선정되며 주목 받기 시작한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은 두 번째 작품인 ‘올 더 리얼 걸즈’로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에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지난해 ‘프린스 아발란체’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하며 거장의 대열에 합류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은 래리 브라운의 동명 소설 원작 ‘조’로 오는 7월 3일 국내 관객을 찾아온다. 이 영화는 알콜중독 전과자 조가 불우한 환경의 학대 받는 15세 소년 게리의 정신적 멘토가 돼주며 선보이는 두 남자의 눈부신 우정을 그린 감동 드라마이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일명 케서방으로 불리며 국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명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알콜 중독 전과자 조 역을 맡았다. 여기에 ‘트리 오브 라이프’, ‘머드’로 국내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 타이 쉐리던이 아버지에게 학대 당하는 15세 소년 게리로 분했다.
타이 쉐리던은 이 작품으로 지난해 열린 제7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의 신인상인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 상을 수상하며 발군의 연기력을 입증 받았다.
베니스 국제영화제 이외에도 토론토 국제영화제, 취리히 국제영화제, 도빌 아메리칸 영화제 등에 공식 초청되며 작품성을 검증 받은 ‘조’는 지난 5월 제15회 전주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장병원 프로그래머로부터 “이율 배반적인 인물 묘사가 출중한 니콜라스 케이지와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인다”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데뷔작 ‘조지 워싱톤’(2000년)으로 뉴욕 비평가 협회로부터 최우수 데뷔작에 선정되며 주목 받기 시작한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은 두 번째 작품인 ‘올 더 리얼 걸즈’로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세계 영화계에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지난해 ‘프린스 아발란체’로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하며 거장의 대열에 합류했다.
최준용 기자 cjy@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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