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연애의 발견’ 출연 물망…정유미-에릭과 삼각로맨스 예고

[MBN스타 안성은 기자] 배우 성준이 ‘연애의 발견’ 출연 제의를 받았다.

성준 소속사 관계자는 10일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KBS2 드라마 ‘연애의 발견’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드라마 출연과 관련해 검토할 부분이 아직 남아있다. 금주 내로 출연을 결정지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성준은 훈훈한 외모와 따뜻한 성격을 지닌 성형외과 전문의 남하진 역을 제의 받았다. 극중 강태하(에릭 분), 이룸(정유미 분)과 삼각 로맨스를 이루게 된다.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앞서 에릭과 정유미가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