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제국의 아이들'
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불후의 명곡'에서 자체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내한 가수 특집'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제국의 아이들은 1992년 내한한 뉴키즈 온더 블록의 '스탭 바이 스탭'(Step by step)를 선곡했습니다.
이후 첫 최종 우승을 차지한 제국의 아이들 멤버 동준, 민우, 케빈, 형식의 대기실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고 투표 뒤 케빈은 "말도 안 돼. 429표. 저희의 자체 신기록이 413이였는데 깼다. 429로!"라며 기뻐했습니다.
민우는 "지는 줄 알고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와 같은 인사말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이런 느낌 처음인 것 같다. 기분 좋게 잠 잘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같이 안온 멤버들에게도 빨리 (이 소식을) 전해주고 싶다"고 환호했습니다.
네티즌은 "불후 제국의 아이들, 멋져도 너무 멋져!" "불후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너무 귀여워" "불후 제국의 아이들,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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