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박해진'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김수현'
방송인 서유리가 '별에서 온 그대' 박해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서유리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해진 씨 때문에 드라마 정말 엉엉 눈을 못 떼겠어요"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이휘경(박해진 분)이 천송이(전지현 분)의 생일을 맞아 깜짝 고백을 시도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휘경은 "너한테 안 좋은 일 생긴 거, 솔직히 좋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생기니까. 나 못됐지, 근데 이런 것도 사랑이다. 10여 년 동안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거, 네가 정색하고 거절하면 다시는 못 볼 거 같아서 그랬다. 이런 찌질함도 사랑이라고 하면 안 될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휘경은 "어릴 때부터 이꼴저꼴 다 보여줘서 내가 제일 편하다고 하지 않았냐. 그것도...우리 사랑이라고 치자. 사랑이라고 치고 그냥 나한테 와라. 너, 네 가족, 내가 죽는 날까지 책임지겠다. 너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살아라. 내가 그렇게 만들어 줄게"라며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나중에 대답해도 된다는 이휘경의 말에 천송이는 "지금 대답하겠다. 내 대답은"이라고 말했고 관람차 밖에서 이들의 대화를 듣던 도민준은 그 순간 초능력을 이용해 시간은 멈추어버렸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전지현이 정형돈 패러디를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네티즌들은 "서유리 박해진 김수현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서유리가 박해진 좋아하는 이유 알겠어!" "서유리 박해진 김수현 전지현 정형돈 패러디, 박해진 김수현 매력 막상막하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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