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체 인사담당자 대부분은 입사 지원자가 남의 것을 베낀 자기소개서를 냈을 때 구별할 줄 아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 취업포털이 인사담당자 328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베껴 쓴 소개서를 골라낼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75%에 달했습니다.
또 모방이 의심되는 지원자에 대해 직접 조치를 취하지는 않지만, 평가할 때 고려한다는 답변이 절반을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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