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세금 신고 앱 SSEM(쎔)이 2025년도 1월 정기 부가가치세 신고를 앞두고, 예상 부가세액을 조회해 볼 수 있는 '부가세 계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부가세 계산기' 서비스엔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세액공제 적용 기한 연장 등 2024년 개정 세법이 반영돼 더욱 정확한 세액 산출이 가능해졌다고 쎔 측은 밝혔습니다.
‘부가세 계산기’ 서비스는 쎔 앱을 내려받은 뒤 회원가입을 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상 세액은 계산 시점까지의 사업장 매출 등을 기반으로 나온 결과인 만큼 1월 정기 신고 시 결정되는 최종 세액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쎔 관계자는 현재 쎔 앱에서 계산기 기능만 제공되지만, 1월 정기 신고 기간에 맞춰 부가세 신고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천진혁 쎔 대표는 "개인사업자가 쎔을 이용해 손해보지 않고 최저 세금으로 신고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사업주들이 세금 걱정은 덜고 사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권열 기자 / lee.kwonyul@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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