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7%대 상승 마감하며 엿새 만에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오늘(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600원(7.21%) 뛴 5만3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020년 3월 24일(10.47%) 이후 일일 기준 최대 상승폭입니다.
외국인은 이날 삼성전자는 1,300억원 어치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2,110억원 어치를 내달 팔면서 외국인 투자자들과는 다른 매매패턴을 보였습니다.
그간 삼성전자 주가는 외국인들이 지난달 30일부터 어제(14일)까지 12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팔면서 하락세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0포인트(0.08%) 하락한 2,416.8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김유민 디지털뉴스부 인턴 기자 mikoto23062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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