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방조제 20년 만에 준공…내일 일반에 개방

#0f7ac1\'>[mbn리치�공된 새만금방조제가 20년 만인 내일(27일) 오후 2시에 방조제 준공식을 하고 일반인들에게 개방됩니다.
새만금방조제는 모두 2조 9천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사업으로 연간 237만 명의 인력과 91만대의 건설장비가 동원됐습니다.
이번 방조제 개통으로 군산-부안 간 이동거리가 50km 단축됐으며, 서울 면적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4만 100ha의 국토가 확장됐습니다.
새만금은 농업용지와 산업용지, 관광용지 등 8개 용지로 개발되는데, 정부는 새만금방조제가 준공됨에 따라 새만금을 동북아 경제 중심지로 널리 알린다는 계획입니다.

<김명래 / pdkm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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