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 금리가 하락하고 대출 금리는 상승하면서 예금과 대출금리의 차이가 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예금은행의 잔액 기준 총대출금리는 연 5.94%로 전월보다 0.03%포인트 상승했지만, 총수신 금리는 3.18%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수시입출식 예금 금리의 하락으로 수신금리가 하락한 반면 대출금리는 작년 상반기에 낮은 금리가 적용됐던 대출이 만기도래하면서 상승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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