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 중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지원
전기차 10대로 장외 응원...한국 대표단 이동 지원
현대자동차그룹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 총회 기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문구를 새긴 한국대표단 이동차량 10대를 지원합니다.전기차 10대로 장외 응원...한국 대표단 이동 지원
그룹 측은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기아의 EV6 등 전용전기차 3종에 'BUSAN is READY!' 문구와 부산엑스포 로고 등을 래핑한 채 파리 명소를 순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 공식 리셉션이 열리는 21일에는 총회장과 리셉션장을 오가며 한국 리셉션장을 찾는 외국 대표단에도 제공될 예정입니다.
![(사진제공 : 현대차그룹)](https://img.mbn.co.kr/filewww/news/2023/06/18/1687056819648e71b3ea123.png)
(사진제공 : 현대차그룹)
2030 엑스포 개최 후보국들의 4차 프레젠테이션이 열리는 이번 BIE 총회는 개최지 결정의 최종 관문으로 여겨집니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지원 차량은 모두 전기차로만 구성돼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부산엑스포의 비전을 강조했다는 설명입니다.
그룹 측 관계자는 "마지막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부산만의 경쟁력과 비전을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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