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유흥 채널 판매량 11% ↑
제로슈거·핑크 에디션 출시가 판매량 견인
제로슈거·핑크 에디션 출시가 판매량 견인
하이트진로는 '진로이즈백'으로 알려진 두꺼비 소주 '진로'가 출시 4주년을 맞아 누적 판매량 15억병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분에 12병씩 팔리는 셈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이후 식당, 술집 등 유흥 시장 경기가 회복하면서 지난해 5월부터 이달까지 진로의 유흥 채널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습니다.
제로 슈거 버전으로의 리뉴얼과 핑크 에디션 출시도 판매량을 견인시켰습니다.
특히 핑크 에디션 출시 이후 판매량은 전월대비 9% 늘었습니다.
하이트진로 측은 "올해에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연제 기자 yeonjelee@mbn.co.kr]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