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이 거둔 순이익이 2년 연속 20조 원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10개 금융지주사가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이 21조 4천7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천832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증권사 등 금융투자 자회사는 증시 부진에 따른 수수료 수익 감소 등으로 순이익이 전년 대비 5천439억 원 감소한 4조 4천76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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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가 은행 등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녀 명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법정대리권을 가진 부모가 비대면 방식으로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이달 안에 개편하는 방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편안이 도입되면 부모는 금융회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녀 계좌를 개설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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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정책으로 제조업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제조기업 30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6.3%는 고금리로 적자를 내고 있거나 손익분기 상황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1%는 일반 관리비 절약 등 비상 긴축경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10개 금융지주사가 지난해 거둔 당기순이익이 21조 4천72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천832억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증권사 등 금융투자 자회사는 증시 부진에 따른 수수료 수익 감소 등으로 순이익이 전년 대비 5천439억 원 감소한 4조 4천76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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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미성년 자녀를 둔 부모가 은행 등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이용해 자녀 명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게 됩니다.
금융위원회는 법정대리권을 가진 부모가 비대면 방식으로 자녀 명의의 계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실명확인 가이드라인'을 이달 안에 개편하는 방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개편안이 도입되면 부모는 금융회사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자녀 계좌를 개설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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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정책으로 제조업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국내 제조기업 30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6.3%는 고금리로 적자를 내고 있거나 손익분기 상황이라고 응답했습니다.
고금리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71%는 일반 관리비 절약 등 비상 긴축경영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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