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이포스-스마트마켓서비스, 부울경 소상공인 상점화 지원 MOU

- 부산-울산-경남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상점화
- 가게 디지털화....공공배달앱 통해 경제 활성화

오케이포스와 스마트마켓서비스가 부울경 지역 소상공인 디지털 상점화를지원한다.
국내 요식업 POS(Point of Sale) 시장 점유율 전국 1위인 (주)오케이포스(대표 김정윤)와 부산-울산-경남 지역 민간협력 공공 배달앱인 “배달의진주”, “누비고” 등을 자체 개발하여 운영 중인 (주)스마트마켓서비스(대표 김세규)는 13일 소상공인 가게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즉 소상공인 디지털 상점화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오케이포스는 POS의 플랫폼화라는 전략하에 기존 POS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제공하는 OK포스 Plus를 새로 출시했다. 특히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오더, 키오스크, 딜리버리 로봇 등의 다양한 외부 서비스들과연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배달 주문을 매장과 분리해 관리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배달 주문을 POS에서 모아서 한 번에 처리하고, 매장 매출과 배달 매출을 같이 확인할 수 있는 “OK포스 배달매니저”도 출시해 여러 매장과 프랜차이즈에 도입중이다.
스마트마켓서비스는 지역 공공 배달앱 서비스와 함께 소상공인 매장의 디지털 장비들이 장애가 발생 시 직접 방문없이 비대면으로 빠르게 문제 해결을 지원할 수 있는 화상회의 솔루션인 “스마트라이브”, OK포스 배달매너저와 연결하는 서비스인 “SM-배달매너저” 를 운영하고 있다. 모회사인 현대아이씨티(주)가 자체 개발한 소상공인 가게 매출 증대를 위해 홍보,마케팅을 지원해 주는 소상공인 전용 CRM (고객관계관리)솔루션인 “나비서”와 테블릿 PC 없이 QR 촬영만으로 간단히 주문할 수 있는 “QR 오더” 솔루션도 함께 서비스중이다.
(주)스마트마켓서비스 김대표는 이들 솔루션들을 올 상반기 내로 오케이포스사의 솔루션과 기술적인 연결을 통해 소상공인 점주분들이 매장에서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공공배달앱, KIOSK, Smart Order 등)를 공급하고, 소상공인 점주님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관련 정보들을 빠르게 얻을 수 있게 해, 가게를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립 3년이 되어가는 (주)스마트마켓서비스는 지역 내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배달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고, 지난 1년전부터는 단순 배달 정보처리를 넘어서 소상공인 가게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전환 솔루션들을 연구 개발해 오고 있다.
현재 부산, 창원, 진주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스마트마켓서비스는, 오케이포스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부산-울산-경남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에는 울산지역에도 사업장을 오픈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