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1기 신도시 재건축 활짝 / 한국판 '버핏과의 점심식사' / 중소기업 수출 148조 원

굿모닝 경제입니다.

정부가 재건축을 추진하는 1기 신도시에 파격적인 혜택을 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경기 성남 분당이나 고양 일산 등 1기 신도시 뿐만 아니라 택지 조성 이후 20년이 지난 100만㎡ 이상인 택지도 대상입니다.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이 면제되거나 완화되고, 용적률도 종 상향 수준으로 늘어나 최대 500%로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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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투자사 버크셔해서웨이의 워렌 버핏 회장은 경매를 통해 뽑힌 참가자와 점심식사를 하고 이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판 '워렌 버핏과의 점심식사'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우리나라 대기업 회장과, 전문경영인, 성공한 스타트업 창업자 등 3인의 기업인이 선발된 MZ세대 일반인 30명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점심 값은 돈이 아닌 참가자의 재능 기부라고 하는데, 재계를 이끌어가는 리더들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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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 보다 1.7% 늘어난 1175억 달러, 우리 돈 148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글로벌 경기둔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악재 속에서도 중소기업 수출이 2년 연속 1110억 달러를 돌파한 건데요.

자동차와 전자기기 등의 수출액은 크게 늘었지만, 수출 1·2위 품목인 플라스틱 제품과 화장품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감소했습니다.

지금까지 굿모닝 경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