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한국형발사체개발사업본부를 사실상 해체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하자 이에 반발한 보직자들의 사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옥호남 나로우주센터장이 보직 사퇴서를 제출한 사실이 어제(19일) 알려졌는데, 지난 12일에는 고정환 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과 부서장 5명이 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발사체개발사업본부는 지난 6월 발사 성공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개발한 조직으로 항우연은 "연구와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현재 기자 guswo1321@mbn.co.kr ]
지난 16일 옥호남 나로우주센터장이 보직 사퇴서를 제출한 사실이 어제(19일) 알려졌는데, 지난 12일에는 고정환 발사체개발사업본부장과 부서장 5명이 보직 사퇴 의사를 밝혔습니다.
발사체개발사업본부는 지난 6월 발사 성공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를 개발한 조직으로 항우연은 "연구와 조직 효율성 제고를 위해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현재 기자 guswo1321@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