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을 나타내는 젖소가 또 발견됐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포천시 영북면의 젖소 농가에서 수포가 생기는 등 의심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가는 구제역 발생지에서 11km 떨어진 곳으로 방역 당국은 정밀검사를 벌이는 한편, 예방적 살처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구제역 의심 신고 건수는 모두 10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5건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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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오늘 오전 포천시 영북면의 젖소 농가에서 수포가 생기는 등 의심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농가는 구제역 발생지에서 11km 떨어진 곳으로 방역 당국은 정밀검사를 벌이는 한편, 예방적 살처분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구제역 의심 신고 건수는 모두 10건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5건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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