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 외식비용에 폭염, 장마가 겹치면서 집에서 몸보신할 수 있는 복날 밀키트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
12일 D2C 푸드테크 스타트업 정육각에 따르면 '초신선 전복삼계탕'과 '초신선 닭백숙'의 최근 1주간 판매량이 전주보다 12배 가량 증가했다.
정육각은 이에 대해 비싸진 물가 영향으로 집밥 수요가 다시 늘어난데다 온라인을 통한 신선식품 구매해본 소비자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정육각은 복날 성수기를 맞아 오는 22일까지 최대 1만원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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