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대표 윤종효)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에 '씰리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씰리침대는 지난 4월 선보였던 성수동 '씰리 매트리스 팩토리'에 이어 더현대서울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 독특한 경험과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취지다. 팝업스토어는 더현대서울 4층에 위치하며, 6월 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141년 전에 시작된 씰리의 창립 스토리와 함께 '구름 위에서 잠든 것 같은 편안함(Sleeping on a Cloud)'이라는 씰리의 초창기 슬로건을 주제로 하고 있다. 우연히 목화 솜뭉치에서 잠들어 마치 구름 위에서 잠든 것 같은 편안함과 포근함을 느낀 후, 세계 최초로 목화솜을 넣은 침대 매트리스를 개발하게 된 씰리 창립자 다니엘 헤인즈의 일화를 시각적인 요소로 구현했다. 특히 흰색의 목화로 장식된 포토존은 구름 장식의 조형물과 함께 포근함과 아늑함을 자아낸다.
팝업스토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방문 인증샷을 SNS에 남기면 미니 목화 꽃다발을 증정한다. 우수 포토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호텔식 코튼베개를 선물한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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