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데이터 및 검증 전문기업인 테스트웍스는 오는 8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제11회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2'의 주요 행사인 '인공지능&빅데이터쇼 2022'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서 테스트웍스는 인공지능 상용화의 핵심인 데이터 품질 확보를 위한 데이터 수집 가공 품질 검증의 원스탑 솔루션 데모와 함께 활용 사례를 선보인다.
테스트웍스의 에이아이웍스(aiworks)는 8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크라우드-소싱 기반의 데이터 수집 가공 플랫폼으로, 다양한 대규모 데이터 수집 가공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가 필요한 고객에게 단기간에 양질의 서비스를 충족할 수 있다.
테스트웍스는 에이아이웍스를 통해 기업 고객이 원하는 형태의 이미지, 영상, 음성, 텍스트 등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수집 및 가공 프로젝트를 개설, 데이터 전문 인력의 검수 및 품질 검증을 거쳐 고객이 원하는 일정에 맞춰 고품질의 구축 데이터 셋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에이아이웍스 회원들을 위해 쉬운 이미지 데이터 수집부터 섬세한 데이터 라벨링 업무 교육과 함께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업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온라인 봉사 활동 프로젝트까지 회원들이 스스로 참여하며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치 성장 플랫폼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테스트웍스의 인공지능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인 블랙올리브(blackolive)는 자체 구축한 학습 데이터를 통해 더 고도화된 자동화 및 최신 라벨링 기능을 제공한다. 블랙올리브(backolive)는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 생성, 원천 데이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라벨링 자동화, 모니터링, 통계에 이르기까지 2D 및 3D 인공지능 데이터 전처리가 가능한 올인원 솔루션이다.
특히 블랙올리브는 테스트웍스가 참여한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AI 데이터 셋 구축 사업 등에 직접 활용되면서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스마트팜, 헬스케어, 안전, 수어 등 다양한 산업군에 특화 적용된 최신 기능과 더 고도화된 자동 객체 인식을 통해 대규모 데이터 셋의 효율적인 구축 기술력과 가치를 인정받아 왔다.
[이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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