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세계 환경의 날을 앞두고 친환경 브랜드 '지구샵'과 협업해 클린키트 및 커피 부산물과 페트병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클린키트는 빨대 내장형 스테인리스 텀블러, 천연 세척솔, 동구밭 친환경 주방비누, 천연 비누망, 천연 소프넛 열매로 구성됐다. 색상은 오트밀과 그린 두종류다.
투썸 허스크 텀블러는 커피 공정 과정 중 버려지는 커피 생두 껍질 '허스크'를 활용해 만든 리유저블 텀블러다. 비스페놀A 프리(BPA-Free) 소재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오트밀과 네이비 색상으로 나온다.
투썸 'R-PET BAG'은 일회용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섬유를 활용해 제작됐다. 선물을 담는 용도의 쇼핑백이나 장바구니 대용 쇼퍼백으로 쓸 수 있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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