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도내 고부가가치 농산물로 담근 전통주 선정…판로 확대, 홍보 지원
전라남도는 5월 대표 남도 전통주로 완도비파영농조합법인의 '황금과 비파와인'을 선정했습니다.'황금과 비파와인'은 완도군이 주산지인 희귀 과일 비파로 만들어 독특한 향과 풍부한 감칠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완도에서 재배한 무농약 인증을 받은 비파로 만들어 안심하고 마실 수 있어 지난 2014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공식 만찬주와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회식 만찬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강하춘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내 다양한 지역 특화작물의 고부가가치 생산을 위해 전통주 시설 현대화와 판로 확대, 홍보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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