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주가 급성장하는 탈모 샴푸 시장에 저자극, 안심 성분 제품으로 도전장을 던진다.
자주는 내달 2일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헤어 제품 '굿루트' 출시를 앞두고 이달 26일부터 온라인 선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판매 기간 중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체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 또는 자주 앱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에겐 30% 할인 혜택과 구매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제공한다.
자주는 중장년층부터 2030세대까지 확대되는 탈모 샴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착한 성분의 탈모 기능성 제품으로 차별화에 나섰다.
자주의 굿루트는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을 위해 95%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했으며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살리실산 대신 EWG 그린 등급의 홍삼추출물 진세노사이드 Rg3를 탈모 완화 기능성 주성분으로 사용했다.
굿루트는 두피 타입 별로 골라 사용할 수 있는 샴푸 2종류와 트리트먼트, 두피 스케일링을 도와주는 스크럽 제품 등 4종류로 출시된다. 샴푸 2종은 저자극 피부과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임상 실험을 통해 두피 환경 개선 효과를 입증한 만큼 예민하고 민감한 두피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굿루트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홍삼추출물과 비타민콤플렉스 성분이 모발 뿌리에 상쾌한 활력을 주며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준다. 중건성용 제품의 경우 풍성한 볼륨감과 부드러운 머릿결을, 지성용 제품의 경우 개운한 두피 케어와 쿨링감을 추가로 선사한다. '굿루트 탈모증상완화 두피모발겸용 트리트먼트'는 두피까지 바르는 트리트먼트로 탈모증상 완화 기능은 물론 모발을 윤기있고 볼륨있게 케어해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자주 관계자는 "최근 소비자들은 기능성은 물론 성분의 안전성과 환경 친화적인 부분까지 모두 꼼꼼히 따져보고 제품을 구매한다"며 "향후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리필형 제품 등을 추가 출시하는 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지속해서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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