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소통 플랫폼 클라썸은 글로벌 학습 플랫폼 '카훗!'과 기업 교육 시장 공략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클라썸은 기업과 학교에 카훗을 판매할 수 있는 첫번째 한국 공식 파트너가 됐다. 클라썸은 국내 모든 규모의 기업, 학교뿐만 아니라 대학과 교육기관에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카훗을 제공할 수 있다.
카훗은 교육기술 산업의 선구자격인 기업이다. 지난 2013년 런칭 이후 'Kahoot! at school'은 학교와 대학의 문화행사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지난 12개월 동안 전 세계 9백만명 이상 교사들이 카훗을 학습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기 위해 활용해 왔다. 최근에는 1만곳 이상 교육 기관이 멀티유저 카훗 교사 라이센스를 사용하고 있으며, 포춘에서 선장한 500대 기업 중 97%에서 활용하고 있다.
최유진 클라썸 대표는 "협업 학습은 클라썸의 핵심가치 중 하나"라며 "클라썸이 에듀테크 허브로서 두 플랫폼을 활용해 참여를 증진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마련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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