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고액 체납자의 은행 대여금고를 압류하자 상습 체납자들이 밀린 세금을 대부분 일시금으로 완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고액 체납자 384명의 대여금고 449개를 압류하자, 보름 만에 고액 체납자 15명이 3억 3천만 원을 `자진 납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여금고 압류가 효과를 보이자 서울시는 이번 달부터 대여금고를 열어 금고 속 재산을 공매 처분토록 하는 등 압박 강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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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고액 체납자 384명의 대여금고 449개를 압류하자, 보름 만에 고액 체납자 15명이 3억 3천만 원을 `자진 납세'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여금고 압류가 효과를 보이자 서울시는 이번 달부터 대여금고를 열어 금고 속 재산을 공매 처분토록 하는 등 압박 강도를 더욱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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