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은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강릉 등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이재민 및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한 우유 및 음료 4만8000개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문진섭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분들께 위로와 응원을 전하며 힘든 상황을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에 따른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성금 및 물품 지원 등 꾸준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진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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