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오전 전국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국내선 항공편이 무더기 결항됐습니다.
김포공항을 떠날 예정이던 여객기 16편의 운항이 취소됐으며, 광주공항에서 서울로 떠나는 2편과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1편이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제주공항 9편과 울산공항 2편, 여수공항 1편은 도착지인 김포공항에 낀 안개로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인천 영종도와 장봉도를 오가는 연안 여객선도 안개로 인해 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 관리실은 "안개는 오전 중 걷힐 수도 있다."라며 선사 측에 여객선 운항이 가능한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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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을 떠날 예정이던 여객기 16편의 운항이 취소됐으며, 광주공항에서 서울로 떠나는 2편과 청주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1편이 출발하지 못했습니다.
제주공항 9편과 울산공항 2편, 여수공항 1편은 도착지인 김포공항에 낀 안개로 이륙하지 못했습니다.
한편 인천 영종도와 장봉도를 오가는 연안 여객선도 안개로 인해 출발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 관리실은 "안개는 오전 중 걷힐 수도 있다."라며 선사 측에 여객선 운항이 가능한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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