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여행객·귀성객들로 김포공항 '북적'…제주 항공편은 매진
입력 2022-01-28 19:31  | 수정 2022-01-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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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철도와 비행기를 이용해 이동하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KTX는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창가 자리 예약만 받아 차편 구하기가 만만치 않았습니다.
5일이라는 다소 긴 연휴 기간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도 많아 항공편도 매진 상태인데요.
김포공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배준우 기자, 공항에 시민들이 많아 보이네요?


【 기자 】
네, 김포공항은 낮부터 항공편을 이용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제 뒤로 보이는 탑승장 입구는 세 겹 네 겹에 달하는 긴 줄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가족 단위로 고향을 찾는 승객들과 여행을 가기 위해 캐리어를 들고 있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특히 이번엔 강화된 방역지침으로 KTX 창가 자리만 예약이 되면서 비행기를 타고 고향을 찾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5일간의 긴 연휴를 맞아 국내 여행을 떠나는 인파도 많은데요.

설 명절을 맞아 항공기 운항 편수는 일평균 170편 가까이 늘어났지만 오늘과 내일 제주도로 가는 항공편은 대부분 매진돼 취소 표만 일부 구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 인터뷰 : 황인준 / 경기 수원시 이의동
- "해외도 가고 싶었는데 연휴 맞이해서 가족들이랑 시간 보낼 겸 제주도로 가게 됐습니다. 안전 수칙 준수해서 최대한 코로나 접촉하지 않게…."

김포공항은 설 연휴기간 터미널 주차장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증상이 있는 경우 미리 검사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설 연휴기간 국내 공항 이용객은 127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11.5%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역에도 고향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지만, 인파는 많지 않은 모습입니다.

KTX는 방역지침에 따라 창 측 좌석만 공급해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운행하는데다 긴 연휴에 분산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김포공항에서 MBN뉴스 배준우입니다.

[ wook2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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