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벤처 스튜디오 NPX 그룹은 스타트업 운영 전문가 강경훈 씨를 신임 파트너로 임명했다고 25일 밝혔다. 강 대표는 NPX 그룹 산하 NPX 캐피탈과 NPX 테라아크를 이끌게 된다.
강 대표는 NPX에 합류하기 전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포레스트파트너스에서 오퍼레이팅 파트너 직을 수행했다. 이전에는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공유자전거 플랫폼 모바이크, 교육 소셜 플랫폼 클래스팅 등 스타트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을 거쳤다. 2014년부터 약 3년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우버의 한국법인 우버테크놀로지코리아 초대 대표를 맡기도 했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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