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치러진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대체로 평이하게 출제됐지만 외국어영역이 어려워 수리영역과 함께 입시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매우 어렵게 출제됐던 수리영역은 ‘가’형과 ‘나’형 모두 지난해보다는 쉬워졌지만, 여전히 큰 변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입시기관들은 올해 수능의 성패는 수리와 외국어가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리는 다른 영역보다 워낙 평균이 낮아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또, 외국어는 고난도 문제에 높은 배점이 매겨져 실제 점수 하락 폭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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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우 어렵게 출제됐던 수리영역은 ‘가’형과 ‘나’형 모두 지난해보다는 쉬워졌지만, 여전히 큰 변별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입니다.
입시기관들은 올해 수능의 성패는 수리와 외국어가 좌우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수리는 다른 영역보다 워낙 평균이 낮아 표준점수가 높게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또, 외국어는 고난도 문제에 높은 배점이 매겨져 실제 점수 하락 폭이 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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