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가 코리아나화장품 지분 매각으로 접었던 국내 화장품사업을 10년 만에 재개할 뜻을 밝혔습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최근 중국 현지에서의 화장품사업 성장을 발판으로 "화장품사업 국내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국내 화장품시장이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큰 투자비용 없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웅진코웨이의 화장품사업 진출이 현실화되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2강 체제'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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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최근 중국 현지에서의 화장품사업 성장을 발판으로 "화장품사업 국내 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국내 화장품시장이 성장을 계속하고 있는 만큼 큰 투자비용 없이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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