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8시 주요뉴스

▶ "11월·설 이산가족 상봉" 제의
남북은 오늘 적십자 실무접촉을 하고 인도적 지원 문제와 이산가족 상봉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우리 측은 다음 달과 내년 설에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갖자고 제안했습니다.

▶ 재보선 선거운동 이틀째…과열 조짐
재보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를 맞아 여야 지도부 간에 비방전이 벌어지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여권 수뇌부 '세종시' 극비 회동
세종시 수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여권 수뇌부가 최근 비밀리에 회동을 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야당은 정부가 본색을 드러냈다며 비난했습니다.

▶ 한미 FTA '자동차' 또 쟁점화
웬디 커틀러 미 무역대표부 대표보는 "한미 FTA 자동차 분야에서 더 할 일이 있고,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산업은행, GM대우 대출 회수키로
산업은행이 만기가 도래하는 GM대우의 대출 1,258억 원을 회수하고, 유상 증자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 '헐값' 콘도회원권 판매 사기 '덜미'
저렴한 가격으로 콘도 회원권에 가입할 수 있다고 속여 고객들로부터 돈을 끌어모은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 아동 성범죄 공소시효 정지 검토
정부는 아동 성폭력 범죄에 대한 공소시효를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정지하거나 연장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 단풍 주말 절정…내일 아침 비
단풍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남하하면서 설악산 단풍은 이번 주말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 아침까지 전국에 비가 올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