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의 부인인 이정화 여사가 오늘(6일) 새벽 췌장암으로 별세했습니다.
향년 70세인 이 여사는 몇 달 전 췌장암 진단을 받아 치료를 해오다 병세가 악화돼 추석 연휴 미국으로 출국해 수술을 받던 중 별세했으며, 현재 항공편으로 시신을 이동 중입니다.
함께 미국에 동행했던 정몽구 회장은 오늘(6일) 오후 먼저 귀국했으며 아들 정의선 회장 내외와 두 딸은 모레(8일)쯤 고인의 시신과 함께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기아차 측은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절차를 논의하고 있으며 3일장 형식으로 경기도 하남 창우리 선영에 장지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향년 70세인 이 여사는 몇 달 전 췌장암 진단을 받아 치료를 해오다 병세가 악화돼 추석 연휴 미국으로 출국해 수술을 받던 중 별세했으며, 현재 항공편으로 시신을 이동 중입니다.
함께 미국에 동행했던 정몽구 회장은 오늘(6일) 오후 먼저 귀국했으며 아들 정의선 회장 내외와 두 딸은 모레(8일)쯤 고인의 시신과 함께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대기아차 측은 장례위원회를 구성해 절차를 논의하고 있으며 3일장 형식으로 경기도 하남 창우리 선영에 장지를 마련할 것으로 보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