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보유 중인 SK C&C 지분 30%를 유가증권 시장을 통해 매각하기로 함으로써 SK그룹의 지주회사 체제 전환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SK그룹은 2007년 7월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시켰지만, 그룹 내 순환출자와 금융사 보유 등 공정거래법상 행위제한 사항을 없애지 못해 체제 전환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SK텔레콤이 이번에 SK C&C 지분을 매각하기로 함으로써 지주회사 체제 전환의 기본 조건이면서 걸림돌로 작용해온 순환출자의 가장 큰 고리를 끊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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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2007년 7월 지주회사 체제를 출범시켰지만, 그룹 내 순환출자와 금융사 보유 등 공정거래법상 행위제한 사항을 없애지 못해 체제 전환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SK텔레콤이 이번에 SK C&C 지분을 매각하기로 함으로써 지주회사 체제 전환의 기본 조건이면서 걸림돌로 작용해온 순환출자의 가장 큰 고리를 끊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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