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휴대전화기인 햅틱의 터치 스크린 기술을 유출해 복제품을 생산하려던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경남 양산의 중소기업 A사의 전 대표 김 모 씨 등 7명을 영업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A사의 CEO로 재직하며 이메일 등을 통해 설계도와 관련 기술을 빼돌리고 나서 부하 직원 6명과 함께 중국에 전자회사를 차려 복제품을 생산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터치 스크린 기술은 A사가 4년간 148억 원을 들여 개발 한 것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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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경찰청은 경남 양산의 중소기업 A사의 전 대표 김 모 씨 등 7명을 영업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A사의 CEO로 재직하며 이메일 등을 통해 설계도와 관련 기술을 빼돌리고 나서 부하 직원 6명과 함께 중국에 전자회사를 차려 복제품을 생산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터치 스크린 기술은 A사가 4년간 148억 원을 들여 개발 한 것이라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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