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파업으로 내분을 겪은 쌍용자동차가 정부에 연말까지 예정된 노후 차 교체 시 세제지원을 연장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쌍용차는 파업 때문에 노후 차 교체 시 받는 취·등록세 감면 효과를 전혀 누리지 못했다면서 최근 정부에 쌍용차에 한해 2~3개월 정도 추가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특혜 소지가 있기 때문에 원칙대로 올해 말에 노후 차 세제 지원을 종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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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쌍용차는 파업 때문에 노후 차 교체 시 받는 취·등록세 감면 효과를 전혀 누리지 못했다면서 최근 정부에 쌍용차에 한해 2~3개월 정도 추가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특혜 소지가 있기 때문에 원칙대로 올해 말에 노후 차 세제 지원을 종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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