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의 예인선 노조가 사흘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지만, 선박 입출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울산해운항만청은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3척과 다른 항만에서 지원받은 14척 등 모두 17척의 예인선으로 입출항을 신청한 배들에 대해 예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해항청은 "하루 평균 40여 척이 입출항을 신청하기 때문에 10여 척의 예인선만 있으면 물류를 정상화할 수 있다"며 "내일(10일)까지 예인선 20척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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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해운항만청은 파업에 동참하지 않은 3척과 다른 항만에서 지원받은 14척 등 모두 17척의 예인선으로 입출항을 신청한 배들에 대해 예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해항청은 "하루 평균 40여 척이 입출항을 신청하기 때문에 10여 척의 예인선만 있으면 물류를 정상화할 수 있다"며 "내일(10일)까지 예인선 20척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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