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30일 드래곤시티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0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등을 인정받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매년 사회공헌 관련 일정심사기준을 충족한 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지난해 기준 전국 121개 기업·기관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C마크를 획득했다.
이날 동서발전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전사 C마크를 획득했다. 특히 본사는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사회적가치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여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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