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은 유명 중식 레스토랑 진지아·메이징에이·모던눌랑의 대표 메뉴를 레스토랑 간편식(RMR)으로 출시해 SSG닷컴을 통해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진지아 직화차돌우육탕면'은 최형진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진지아의 맛을 담았다. 소고기 비계 부위로 육수를 뽑아내 느끼한 맛이 느껴지는 중국이나 대만의 우육탕과 달리, 한국인 취향에 맞게 불 맛을 살린 차돌과 육수의 감칠맛으로 맛을 냈다. 가격은 8500원이다.
'모던눌랑 동파육'은 부티크 차이니즈 퀴진 모던눌랑의 대표 메뉴다. 동파육은 삼겹살 부위 중에서도 가장 육질과 육향이 뛰어난 갈비 쪽 부위를 삶아서 기름기를 빼고 중국 전통 간장인 노두유로 정성껏 조려서 만들었다. 가격은 1만3000원이다.
'메이징에이 XO볶음밥'은 어메이징한 메뉴를 끊임없이 선보이는 광동식 요리 전문점 특유의 제시피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갖은 해산물과 함께 강한 불에 볶아 고슬고슬한 질감이 일품인 'XO 볶음밥'은 시판 XO 소스가 아닌 직접 만든 소스를 베이스로 하여 익숙하지만 깊은 감칠맛이 느껴지는 프리미엄 볶음밥이다. 가격은 9000원이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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