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물산이 지난 3분기에 매출액 2,926억원, 영업이익 1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주력 제품인 우븐의 생산 물량 확대와 코로나19 이후 주요 바이어들의 실적 개선이 흑자 전환에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 셧다운으로 위축됐던 주요 바이어인 갭(GAP), 타겟(Target), 컬럼비아(Columbia) 등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태평양물산의 3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타겟(Target)은 필수 소비재 유통채널로서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 모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2월에 런칭한 신규 액티브웨어 브랜드 ‘올 인 모션(All-in-motion)’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의류 카테고리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직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8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주력 제품인 우븐의 생산 물량 확대와 코로나19 이후 주요 바이어들의 실적 개선이 흑자 전환에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 셧다운으로 위축됐던 주요 바이어인 갭(GAP), 타겟(Target), 컬럼비아(Columbia) 등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태평양물산의 3분기 흑자전환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타겟(Target)은 필수 소비재 유통채널로서 팬데믹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 모두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2월에 런칭한 신규 액티브웨어 브랜드 ‘올 인 모션(All-in-motion)’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며 의류 카테고리 매출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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