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외식기업 에스에프이노베이션(대표 이양열)이 운영하는 배달 전문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 딜리버리'는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국물 메뉴 매출이 급격히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기준 스쿨푸드 딜리버리의 동절기 국물 메뉴 매출이 전년 같은 시기 대비해서 약 20%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95.7% 어묵우동' 메뉴 판매량은 62% 이상 치솟았다.
이양열 스쿨푸드 대표는 "보통 본격적인 추위로 외부 활동이 줄어드는 11월 중순 이후부터 따뜻한 국물 메뉴의 수요가 늘어나는데 올해는 추위가 다소 빨리 찾아온 편"이라며 "이에 맞춰 겨울 신메뉴 또한 예년보다 출시를 빠르게 준비해 겨울철 가맹점 매출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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