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뮤다는 최근 블루투스 스피커 'BALMUDA The Speaker'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언택트 시대에 새로운 힐링 트랜드로 뜨고있는 불멍, 소리멍 등 스트레스는 날리고 마음 챙김 하기에 적합한 신개념 스피커다.
Terao Gen 대표는 "순수하게 듣는 음악 감상과는 달리 라이브라는 것은 아티스트의 존재는 물론이고, 드라마틱한 조명 또한 감동을 만드는데 중요한 요인임을 깨닫게 됐다"라고 말했다.
시원하게 퍼지는 상향식 구조는 입체적인 사운드로 깨끗한 음상을 실현시켜준다. 보컬이 돋보이는 360도 풀레인지 스피커는 함께 반짝이는 빛의 리듬과 함께 마치 라이브 무대 같은 현장감을 만들어낸다.
반면, 하단에는 음악에 맞추어 선명하게 빛나는 3개의 LED 유닛과 스테이지 라이트가 악곡의 리듬감을 증폭시킨다. 이 빛은 소리 신호에 맞춰 0.004초의 속도로 정밀하게 싱크 되며, 빛의 색, 광량, 속도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조명이 악곡의 그루브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발뮤다 더 스피커는 블루투스와 AUX 연결이 가능하며, 충전방식으로 들고 다니기 용이하다.
특히 요즘같이 캠핑이 늘고있는 시즌에 조명과 사운드가 함께 세팅되어 있어 분위기 연출에도 좋다.
충전 시간은 2.5시간 연속 사용시간은 약 7시간정도다. 색상은 블랙 1가지로 가격은 44만9000원이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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