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Tea)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코리아는 공차 음료를 언제 어디서나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크티 스틱 2종과 액상차 스틱 2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차코리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음료를 직접 제조해 마시는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하는 추세에 맞춰 홈카페족을 겨냥한 스틱 제품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밀크티 스틱'은 제주 그린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밀크티 2종으로 판매된다. 제주 그린 밀크티는 국내산 무지방 우유에 제주 어린잎 녹차를 그대로 갈아 넣어 향긋한 풍미를 발산한다.
딸기 얼그레이 밀크티는 최상급 스리랑카 홍차잎에 맛과 영양이 좋은 국내산 제철 생딸기를 넣었다. 두 제품 모두 브라운 자일로스 슈거를 사용해 체내 당 흡수를 줄였다.
'액상차 스틱'은 애플 히비스커스티, 허니 자몽 블랙티 2종으로 구성됐다. 애플 히비스커스티는 상큼한 히비스커스와 달콤한 제철 사과즙을 담았다. 허니 자몽 블랙티는 상큼한 자몽과 달콤한 꿀이 블랙티를 만나 깊고 그윽한 맛을 낸다.
이들 제품은 취향에 따라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액상차 스틱은 탄산수와 함께 에이드로도 맛볼 수 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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