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SK그룹과 LG그룹의 통신계열사에 대해 합병을 유도합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오는 14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통신정책 방향'을 발표합니다.
3년에서 5년안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를 합치고, LG데이콤과 LG텔레콤, LG파워콤도 합병을 유도한다는 겁니다.
이같은 방안은 올해 확정할 예정이며, 업계 합병에 맞춰 전화, 인터넷 등으로 돼 있는 규제도 다른 방식으로 바꿉니다.
하지만 이같은 방안은 통신업계에 KT- SK - LG라는 3강 구도를 고착화시켜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차단할 수밖에 없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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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오는 14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통신정책 방향'을 발표합니다.
3년에서 5년안에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를 합치고, LG데이콤과 LG텔레콤, LG파워콤도 합병을 유도한다는 겁니다.
이같은 방안은 올해 확정할 예정이며, 업계 합병에 맞춰 전화, 인터넷 등으로 돼 있는 규제도 다른 방식으로 바꿉니다.
하지만 이같은 방안은 통신업계에 KT- SK - LG라는 3강 구도를 고착화시켜 신규 사업자의 진입을 차단할 수밖에 없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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