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소비 감소세 둔화

신종 인플루엔자 소식이 국내에 전해진 이후 급감하던 돼지고기 소비량이 지난달 30일을 기해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마트에서 신종 플루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았던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돼지고기 매출액은 전주 같은 기간에 비해 11.5%나 감소했으나 30일부터 매출감소 폭이 점차 둔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마트에서도 지난달 29일 돼지고기 매출 신장률이 전주 대비 －17.4%까지 급감했으나 30일부터 매출 감소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