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건설사들이 하도급업체와 거래조건을 개선하기로 한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 중 하도급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8개 대기업의 1년간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림산업과 두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4개 건설사가 85점 미만으로 미흡 수준인 C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포스코가 95점 이상으로 A+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포스코 건설이 90~95점으로 우수인 A등급, GS건설과 현대건설이 85~90점으로 양호인 B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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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4분기 중 하도급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한 8개 대기업의 1년간 이행실적을 평가한 결과, 대림산업과 두산건설, 롯데건설, 현대산업개발 등 4개 건설사가 85점 미만으로 미흡 수준인 C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포스코가 95점 이상으로 A+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포스코 건설이 90~95점으로 우수인 A등급, GS건설과 현대건설이 85~90점으로 양호인 B등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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